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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연수서해그랑블

by essay6316 2025.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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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동 연수서해그랑블5단지'의 실거래가, 시세, 매물, 주변정보 | 아파트는 호갱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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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동 연수서해그랑블5단지'의 기본정보와 아파트 실거래가/시세, 매매/전세/월세 매물, 주변 교통, 학교/학군, 편의시설/어린이집/유치원, 상권 정보를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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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하자 논란, 준공 승인 절차 문제 없나?

최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아파트가 사용 승인을 받은 직후, 심각한 시공 하자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시공사인 서해종합건설은 하자 보수 지연과 미흡한 대처로 입주예정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며, 인천시의 준공 승인 과정에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이 마름모, 가구가 들뜬다"…입주민들의 분노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입주예정자들은 입을 모아 "상식 밖의 하자"라고 주장합니다.

  • 벽면과 바닥이 수평을 맞추지 못해 붙박이 가구가 바닥에서 2~3cm 들뜬 채 설치
  • 창문이 닫힐 때 흔들리고, 일부 방은 사각형이 아닌 마름모 형태로 시공
  • 하자 부위를 임시 방편으로 실리콘으로 떡칠 처리

한 입주예정자는 “이런 상태로 어떻게 준공 승인을 받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공용부 하자도 심각…방화문·주차라인 엉망

공용 시설 하자도 한눈에 드러납니다.

  • 닫히지 않는 방화문
  • 하수도 위에 그려진 주차라인
  • 공동현관문 바로 앞까지 확보된 비상식적 주차 구역
  • 신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발견된 누수 흔적

한 예비 입주민은 “서해건설은 방화문을 수리해주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 인천시는 문제가 없다며 준공 승인을 내줬다”며 시공사와 지자체 모두를 비판했습니다.


서해종합건설의 미흡한 대응

입주민들에 따르면 서해종합건설은 하자 문제를 알면서도 차일피일 AS를 미루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을 실리콘으로 임시 처리한 사례는 "가구가 들어오면 가려지니 그냥 입주하라"는 태도로 읽혀 더 큰 분노를 불러왔습니다.


인천시 준공 승인 논란

입주민들의 불만은 시공사뿐 아니라 인천시로도 향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감리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 심사에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받았고, 현장 점검을 거쳐 절차대로 준공 승인을 내줬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입주예정자들은 “눈으로도 하자가 보이는데 어떻게 준공 승인이 났는지 납득할 수 없다”며 집단 소송 준비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법적 절차와 입주민 대응

입주민들은 현재 국토교통부 하자 신고를 진행하는 한편, 집단 소송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이 단순한 시공 하자 문제가 아니라, 주택 준공 절차와 관리·감독의 신뢰성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전문가 시각: 구조적 문제 해결 필요

건설·주택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을 다음과 같이 해석합니다.

  1. 시공 품질 관리 미흡
    • 단차, 수평 불량, 방화문 불량 등은 기본적인 품질 관리 실패에 해당합니다.
  2. 감리 및 행정 관리 부실
    • 감리와 지자체가 하자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절차만 따져 승인한 부분은 제도적 허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입주민 권리 보호 강화 필요
    • 준공 후 하자 발견 시 AS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입주 전 충분한 검증 절차와 법적 보완책이 필요합니다.

Q1.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아파트의 주요 하자는 무엇인가요?
A. 벽·바닥 단차, 창문 흔들림, 가구 들뜸, 닫히지 않는 방화문, 불량한 주차라인, 누수 흔적 등이 대표적입니다.

Q2. 입주민들은 어떤 대응을 하고 있나요?
A. 국토교통부에 하자 신고를 접수하고 있으며,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부 입주자는 입주 거부까지 검토 중입니다.

Q3. 인천시는 왜 준공 승인을 내줬나요?
A. 인천시는 감리와 소방 등 관계기관 검토 결과 문제가 없다고 보고됐고, 현장 점검을 거쳐 법적 절차에 따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Q4. 입주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A. 하자의 정도와 법적 책임 소재에 따라 달라집니다. 집단 소송을 통해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며, 국토부 하자 판정이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아파트의 하자 논란은 단순히 특정 단지 문제에 그치지 않고, 국내 아파트 시공 품질과 준공 승인 절차 전반에 대한 신뢰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시공사와 행정기관 모두에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이번 사태가 어떤 결론에 이르든, 향후 아파트 시공과 준공 관리 제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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