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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9월 13일, 서울
토요일, 서울 도심에서 민주노총, 보수 단체, 촛불행동 등 다양한 시민사회 단체들이 각각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집회 현장, 주요 발언, 구호, 전국 동시 집회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1️⃣ 민주노총 9.13 결의대회, 전국 동시 개최
- 시간/장소: 오후 3시,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일대
- 주요 구호:
- "특고·플랫폼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 "윤석열표 반노동정책 즉각 폐기하라"
- "이재명 정부는 노정교섭 즉각 제도화하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국에서 구금됐던 노동자의 귀국 문제를 언급하며, 정부와 자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회 사회적 대화 참여와 대통령과의 노정 교섭 요구를 통해 교섭의 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전국 동시 개최:
충북, 대전, 세종충남,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 제주 등에서도 동시에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2️⃣ 보수단체 ‘광화문 혁명 국민대회’
- 주최: 전광훈 목사 중심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 시간/장소: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
- 주요 발언:
전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을 빨리 석방시켜야 한다"며 "광화문에서 국민저항권을 갖고 집행해야 이것을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집회 특징: 1200만 명 서명을 받았으며, 광장에 1000만 명이 모이면 목표 달성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 진보 촛불행동 157차 촛불대행진
- 시간/장소: 오후 6시, 광화문 교보빌딩 앞
- 주요 내용:
- 미국의 한국인 316명 구금 사태 규탄
- 내란세력 해체 및 검찰청 수사권 박탈 촉구
- 행진 경로: 주한미국대사관 → 광화문 교차로 → 종각역
🔹 서울 집회 9.13 주요 구호 및 포인트
- 민주노총: 노동자 권리 보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단체협약 효력확장
- 보수단체: 윤석열 대통령 석방 촉구, 국민저항권 행사 강조
- 촛불행동: 미국 규탄, 검찰청 해체 및 수사권 박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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