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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해외취업 사기 주의] 캄보디아에서 체포된 한국인 144명…보이스피싱에 감금·인신매매까지 😢

by essay6316 202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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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 이슈와 안전 정보 전해드리는 ✍️ essay6316입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들이 무더기로 체포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단순한 범죄가 아닌, ‘고수익 해외 알바’에 속아 납치되고 감금된 피해자들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해외 취업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셔야 할 내용입니다.
끝까지 읽고 주변 분들과 공유해주세요.


 

📌 캄보디아에서 체포된 한국인, 3명 → 144명으로 '폭증'

  • 2023년: 3명
  • 2024년(1~7월): 무려 144명 체포

단 1년 만에 무려 48배나 증가했습니다.

체포된 한국인들은 대부분 캄보디아 내 **'범죄단지'(웬치)**라 불리는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일하다 현지 경찰 단속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단순 체포가 아닌 ‘감금 피해자’…강제로 범죄 동원

이들이 범죄자가 아니라 피해자라는 사실, 믿기시나요?

이들 중 상당수는:

  • “고수익 알바”
  • “코인 투자 배우러 오세요”
  • “숙식 제공+일하면서 돈 벌기”

같은 온라인 광고에 속아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여권을 빼앗기고 감금된 채 보이스피싱 범죄에 강제 동원되었습니다.

✅ 올해(2024년 1~7월) 감금·취업 사기 신고: 252건
→ 작년(2023년) 17건보다 15배 이상 증가


🪤 “우린 경찰에 체포된 게 아니라, 팔려간 겁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현지 경찰과 이민국의 부패입니다.

실제 피해자 김모씨(45세)의 증언에 따르면:

“경찰에게 ‘한국으로 추방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갑자기 ‘돈이 다 지불됐다’며 다른 범죄조직에 넘겼어요.
사실상 우릴 돈 받고 판 거예요.

그는 2개월 간 강제로 일하다,
옷가지로 밧줄을 만들어 창문으로 탈출했어요.
손바닥이 벗겨질 정도로 고통스러운 도망이었습니다.


💸 수용소 안에서도 ‘돈 뜯기기’…한 달 1천만 원 요구

다른 피해자 정모씨(26세)는 감금 후 이민국 수용소에 옮겨졌지만, 그곳에서도 인권은 없었습니다.

  • 초코파이 1개 = 5,400원
  • 휴대폰 사용료 = 800달러
  • 베개·이불 대여료 = 280달러
  • 귀국 항공권 명목 = 1,000달러(실제 가격은 40만 원)

한 달 동안 억지로 낸 돈이 약 1,000만 원이었습니다.
정씨는 "한국인은 그들에게 그냥 돈줄이었다"고 말합니다.


❌ 외교부의 영사조력? 현장선 “못 받았다”는 증언

현행 영사조력법에 따라, 체포된 재외국민에겐 정기적인 면담·지원이 의무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대사관은 오지 않았어요."
"면담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외교부는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인신매매 확인된 바 없다”고 했지만,
현장에선 수많은 피해자들이 인신매매에 가까운 상황을 겪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d-tylnI0juI

 

⚠️ 해외 고수익 알바? 의심부터 하세요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월 500만원 보장”,
“동남아 코인 교육 무료 제공”
이런 말에 속아 출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끝은 감금, 강제노동, 인신매매일 수 있습니다.

절대 해외 취업은 혼자 결정하지 마세요!
공식 취업 루트, 국가기관 인증, 외교부 여행경보 확인 필수!


📞 피해 시 도움받을 곳

  • 외교부 해외안전콜센터: +82-2-3210-0404
  • 카카오톡 상담: 외교부 24시 영사콜센터
  • 대사관 연락처: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국가별 검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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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한 마디

캄보디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단순한 해외 뉴스가 아닙니다.
우리 이웃, 친구, 가족이 겪을 수도 있는 현실의 공포입니다.

**“그런 데 왜 가?”**가 아니라,
**“어떻게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할까?”**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면, 꼭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해 주세요.
한 번의 공유가 한 사람의 인생을 지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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