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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선녀’, 덱스터픽쳐스 첫 드라마 글로벌 돌풍…OTT·시청률·AI 기술까지 주목

essay6316 2025. 7. 3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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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픽쳐스 첫 드라마 ‘견우와 선녀’, 국내외 시청률 돌풍

덱스터픽쳐스가 기획·제작한 첫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이 작품은, 이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내고 있습니다.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4.8%, 최고 5.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케이블 및 종편 포함 시청률 부문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OTT 플랫폼서도 톱3 진입…35개국에서 인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견우와 선녀’의 인기는 뜨겁습니다. **OTT 시청률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TV쇼 글로벌 순위 3위에 올랐으며, 태국·인도네시아·이집트·필리핀 등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프랑스, 인도, 핀란드 등 총 35개국에서 톱10에 오르며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강력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콘텐츠 화제성도 1위…출연자 주목도 상승

‘견우와 선녀’는 화제성 면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7월 3주차 TV-OTT 통합 콘텐츠 화제성 1위를 2주 연속 기록했으며, 주연 배우인 추영우와 조이현은 출연자 화제성 1·2위를 석권했습니다.

또한 티빙(TVING) 톱10 콘텐츠에서 **3주 연속 1위(7월 1일~15일)**를 유지하며 디지털 플랫폼 내에서도 강력한 팬덤을 형성 중입니다. 누적 디지털 조회수 2.4억 뷰는 이러한 인기를 수치로 증명합니다.


오컬트+로맨스 장르 결합…덱스터의 제작 시너지가 빛나다

‘견우와 선녀’의 성공은 단순한 인기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제작사인 덱스터픽쳐스한국 전통 오컬트 소재와 현대적 감성의 로맨스를 결합해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염화(추자현), 봉수(추영우) 등의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독창적인 세계관 설정과, 물귀신·강아지귀신·불귀신 등 다양한 ‘K-귀신’의 등장은 기존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이러한 판타지적 요소는 덱스터스튜디오의 **VFX(시각특수효과)**와 DI(색보정) 부서의 기술력 덕분에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됐습니다.


전쟁 장면에 AI 기술 접목…AI 제작기술도 주목

‘견우와 선녀’는 AI 기술을 활용한 드라마 제작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인공 봉수의 트라우마를 담아낸 전쟁 장면은 실사 촬영 없이 AI 기반 생성 영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는 덱스터스튜디오 R&D 연구소가 개발한 생성형 AI 모듈을 적용한 것으로, 실제 상업용 콘텐츠에서 AI가 활용된 첫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총탄과 포탄이 빗발치는 생생한 전쟁 장면은 고도의 CG 기술이 필요한 영역인데, 덱스터는 이를 AI로 대체하면서 제작 효율성은 물론 완성도까지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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