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호우 피해가 계속됐던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하나인 경남 산청군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신속한 수해 복구와 실질적인 행정 조치를 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산청군 방문…“복구 순서 분명히, 자원 총동원”이재명 대통령은 산청군 수해 복구 현장 지휘본부를 찾아 사상자 발생과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실태를 보고받았습니다. 대통령은 현장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다음과 같은 3단계 복구 우선순위를 강조했습니다.실종자 구조 및 인명 수색응급 복구를 통한 추가 피해 방지생활 터전 복구 및 지원 체계 구축이재명 대통령은 “복구에 필요한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강한 어조로 지시를 내렸고, 특히 산청군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최대한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