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大暑)를 하루 지난 오늘, 7월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어제보다 더 강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한 일사에 습도까지 더해져 체감온도가 더 크게 오르면서 폭염특보도 지속 중입니다.
오늘 날씨는 일부 지역에 소나기까지 예보되어 있어, 외출하시는 분들은 우산을 꼭 챙기시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전국적으로 35도 안팎, 체감온도는 더 높아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보되었습니다. 특히 서울, 대전, 대구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내륙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폭염 속에서는 열사병, 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외출은 자제하시고, 수분과 염분 섭취를 충분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찜통더위 속 국지성 소나기…돌풍과 번개도 동반
오늘은 찜통더위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유의하셔야 합니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 북부 내륙: 5~30mm
- 강원 내륙 및 산지: 5~30mm
- 충북 북부: 5~30mm
- 경북 북동 내륙 및 산지: 5~30mm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순간적인 돌풍, 천둥·번개, 그리고 급격한 가시거리 저하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도 커지므로 운전하실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해상은 짙은 안개…섬 지역 교통 불편 예상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오늘도 짙은 바다 안개가 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섬 지역의 경우,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안개와 이슬비가 함께 나타날 수 있어 여객선·낚싯배 등 해상 운항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낚시나 섬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은 출항 전 기상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안전 장비도 꼭 준비하세요.
🍃 공기질은 청정…외부활동 시 쾌적
다행히 오늘은 전국적으로 대기질이 매우 양호합니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되어, 호흡기 질환 걱정 없이 야외 활동이 가능한 날입니다.
다만, 더위가 심하기 때문에 오전 시간대나 해가 진 후 비교적 기온이 낮을 때 활동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마무리 TIP
- 폭염 속 외출 자제, 수분 섭취 필수
- 국지성 소나기 대비, 휴대용 우산 챙기기
- 해상 활동은 기상 정보 확인 후 진행
- 대기질은 좋지만 열지병 주의
오늘 날씨, 찜통더위 소나기, 폭염특보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셔서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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